다이브랩 두번째 방문 스페셜티 펀다이빙

by 王依 posted Feb 03,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15852598778114483.jpg



587896181261991169.jpg


847640811554116781.jpg




17635932153560086.jpg


다이브랩 두번째 방문 스페셜티 벌써 작년이 됐네요

쬬~~밑에 저의 오픈워터 후기가. . . ㅋ ㅋ

막탄섬 바닷물을 모조리 드링킹하며 배운 오픈워터. . .

글고 어드밴스 일년 내내 바다를 그리워하며 있다가 드디어 다시 오게 되었어요

이번엔 스페셜티 2가지와 펀다이빙을 즐기러 . . .

작년에 만난 소년소년하던 노권우쌤은 수염을 기르고 "멋진 남자"가 되었고 우릴 반갑게 맞아 주었어요

샵에 온 첫 날은 파도가 심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음 날부터는 바다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1년 만에 들어간 바다라 사실 자신도 없고 바닷물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 . . ㅠㅠ

그런데 막상 장비 착용하고 물속에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전에 쌤들이 다이빙은 자전거처럼 배워 놓으면 몸이 기억한다고. . . 덕분에 이번엔 즐기면서 바다를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오픈워터때 철저히 배워둔 내용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새삼 느끼게 해주는 다이빙이었어요

오픈워터 어드밴스를 자상하고 꼼꼼하게 가르쳐준, 포기하지 않게 도와줬던 케이지강사가 갑자기 생각나서 울컥했답니다.


펀다이빙때 물고기떼가 우리를 휘감고 지나갔고

엄청 큰 잭피쉬도 보았답니다.

짝꿍은 바다거북이 목격!!!

청소 물고기가 강사님 공기통에 매달려 같이 다니고 ㅋㅋ

전 물속에서 머리 묶는 스킬이 생기고..

물속에서 점점 여유롭고 편해졌어요...

지금도 눈 감으면 바다에 있는 기분이네요


28일엔 덕구쌤의 집으로 초대받아 함께 떡국을 먹었어요

 외국에 살면서 한국음식 재료 구하기 쉽지 않은데. . 정말 감동이었어요

피비쌤 덕구쌤 감사해요.


일주일 동안 엄청난 맛집과 마사지를 소개해주고 우리 옆에서 잘 가르쳐 주고 도와주고 잘 챙겨준 멋진 노권우쌤


물 속에서 하강하는데 따뜻하게 손을 잡고 끌어올려 준 혜림언니 언니의 손을 잊을 수 가 없어요. . .


혜림언니와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 .그러면서도 엄청 챙겨주시는 애증관계의 스콜쌤


두번째 방문이라며 많은 혜택?을 주신 조용하고 멋지신 덕구쌤


따듯한 한식을 차려주신

그리고 책에 나오지 않는 다이빙의 살아있는 교육을 해주신 ㅋ ㅋ 피비쌤과

귤을 사랑하는 귀요미 지호


글고 나의 평생 여행친구 ..

  넘넘 고마워요~~또 만나용



  ****돌아와 마스크를 닦으며 울컥. . .다시 가고 싶다. . .




Articles

1 2 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